안녕하세요! 21기 목달장 이지안입니다 :)
개강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는 것도 믿기지 않는데 말이에용 ..
첫 칼럼으로 뭘 쓰면 좋을까~ 고민고민하다보니 다른 목달장 동기들의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4월 칼럼인데 다들 벌써부터 업로드하다니 너무 부지런하다,, 싶어서
후다닥 메모장을 키고 칼럼을 적고 있습니다.
참, 다들 너무 글을 잘써서 재밌게 읽었어요.
우리 21기 목달장 칭구들 전부 너무너무 멋진 사람들이에요.
오늘은 제 소개를 좀 해보려구 해요. 우리 앞으로 1년동안 볼 사이잖아요!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디자인+공학 생기부를 채웠고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대 의류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당.
저는 예쁜걸 무지하게 좋아해요.
예쁜 옷은 당연히 수집하고 다니고, 예쁜 악세사리, 예쁜 물건, 예쁜 거리 ..
그리고 전 그 예쁜 걸 카메라 안에 담고 다녀요.
오죽하면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지안이는 길가다가 쓰레기통도 감성있다고 찍을 것 같아.‘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땐 공부하려고 폴더폰을 썼어요.
정말 인터넷과 단절된 삶을 사는 건 힘들더라구요.
예쁜 걸 찍을 수가 없길래 디지털 카메라를 같이 들고 다녔습니다.
그만큼 세상 아름다운 모든 것들에 진심이라구요 ..
그런 의미로 작년에 학교에서 찍은 벚꽃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그런데 사실 저는, 좋아하는 예술과는 다르게 수학을 잘했어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상반되어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둘의 조화는 저의 강점이 됐답니다.
예술은 무언가를 상상하게끔 해주고, 기술을 이를 실현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생기부 안에서 예술과 공학을 융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수학 과목에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했고,
국어 과목에서 배운 문자를 형태기하학적으로 분석해 패턴을 만들었고,
과학 과목에서 배운 공학 기술로 창의 공학 설계를 했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자세한 생기부 작성 꿀팁은
생기부 쓰는 기간에 맞춰 새 칼럼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여름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
이런 부분이 제 생기부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교수님께 저는 자율성과 꿈을 가진, 멋진 디자이너로 보였을 거예요.
아무튼 전 지금 제 생활에 무지하게 만족 중입니다.
제가 그렇게나 사랑하는 ‘예쁨’이 담긴 옷을 ‘만드는’ 곳에 왔거든요.
저는 전공 과목으로 패션과 컬러, 패션문화사 두 과목을 듣습니당.
그리고 패션과 컬러 수업은 진짜 재밌어요.
물감 실습 수업인데, 물감을 섞고 조색하는 수업도 하고, 퍼스널컬러도 배우고,
진짜 어렵고 눈과 뇌가 저린 수업이긴 해도 직접 실습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2학기때는 패션 드로잉 수업을 들을 계획이에요.
선배들 말로는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디자이너가 되려면 감내해야하는 법.
인체 비율이랑 옷 그리는 수업이래요.
그리고 의류 소재 섬유 수업도 들으려구요.
화학을 기반으로 한 과목인데, 전 이과 출신이니까 잘 할 수 있음 좋겠네요..
이과의 자존심..
앞으로는, 2학년 때 재봉틀 열심히 배우고
3학년 때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대 정문 패션쇼에 제 옷을 올리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러 요소들을 옷에 넣을 생각에 넘 기대되어요 ,, ><
참, 올 가을에는 3학년 선배들 패션쇼 헬퍼로 일해볼건데
그때 패션쇼 후기 칼럼도 올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의류학과가 뭐하는 곳이냐면요 -
일부 의류학과는 미술대학 소속으로 실기를 보고 입학하는 곳도 있지만,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대 의류학과는 생활과학대학 소속 “자연계”로 분류되는 곳입니다. (실기 없음!)
그렇지만~~ 인문학적 성향이 강해서 수학 잘하는 문과 친구들도 많이 와요.
문이과 비율은 반반 정도인 것 같아요.
의류학과에서 배우는 건 크게 세가지 트랙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패션디자인 - 그림그리고 재봉틀하고 직접 옷 만들어서 패션쇼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패션마케팅 - 머천다이징, 비지니스, 리테일링 등을 배웁니다.
그리고 섬유소재 - 화학을 중심으로 옷의 소재가 되는 섬유를 공부합니다.
이외에도 인간공학, 의복건강, 패션 테크놀로지 등
의류학과에서는 옷과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예술수업, 문과수업, 이과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는 통합학과거든요.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의류학과 오는 거 절대 후회 안할겁니당.
쓰다보니 의류학과 자랑.. 의류학과 홍보..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삶은 정말 즐겁더라구요.
저도 수험생활을 보내며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아마 좋아하는 것들을 꾹꾹 참으면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으시단 걸 알고 있어요.
절대 좋아하는 걸 놓치시지 않길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노력하다보면
이뤄냈을 때 배로 행복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행복한 상상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합격하는 상상 .. 대학교 캠퍼스 로망 .. 좋아하는 걸 배우는 상상 같은 거요 ..
그럼 눈 깜짝할 사이에 이뤄져 있을거예요!
p.s. 저번주에 저희 21기 목달장에 선발식!이 있었답니다.
무지하게 재밌었어요. 다같이 영상도 찍었는데, 거기서 제 멘트가
‘목표달성 장학생을 아르켜줄게~’였어요. (바카라 꽁 머니 인스타에 있서용,,)
다양한 학교 멋쟁이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여러분들도 꼭 22기 목달장이 될 수 있도록 아주아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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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