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더니, 어제는 그 비가 지난 후 한결 맑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잠시 기분이 가라앉지만 그 비가 지나가고 나면 세상은 다시 따뜻해지잖아요.
마치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순간이든 지나가고 나면 그 뒤에는 반드시 나아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저는 이번 주도 여전히 많은 일이 있었고
어쩌면 여러분도 비슷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낀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나아지게 된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비가 내린 후 날이 더 따뜻해지는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시간 속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어제 저는 예전보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더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동안 제가 생각해온 것 중 하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언젠가는 지나간다는 것” 이었어요.
비가 그치면 다시 맑고 따뜻한 날이 오는 것처럼요.
어쩌면 여러분도 지금은 불안하고, 힘들고, 지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럴 때일수록 더 자신을 믿고 그 감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나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고 조금만 여유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과 상황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이제 다시, 그 비가 지나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날이 올 거예요.
지금의 모든 과정이 그 따뜻함을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라 믿고 조금 더 자신을 믿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라디오, 류성준입니다.
이번 회차 최** 학생의 고민입니다.
제가 평소 문제를 푸는 속도도 느리고, 기본이 부족해서 아직까지도 개념 기출을 바카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N제나 모의고사를 푸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래야 하나 걱정이 됩니다. 제가 지금 이 바카라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불안하고, 학원에서 나눠주는 과제량이 너무 많아서 과제만 하다 하루 일과가 끝나기도 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현재 느끼고 있는 그 걱정과 불안은 정말 많은 학생들이 겪는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9월 모의고사를 본 이후, 기초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학 내신 문제집을 풀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N제나 모의고사를 풀고 있을 때였지만 저는 “왜 나는 아직 이런 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때의 바카라가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오히려 그때는 내가 지금 풀고 있는 기본 유형서가 내게 필요한 바카라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바카라가 내게 정말 중요하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내가 필요한 바카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믿었어요. 주변과 비교할 필요 없이 나에게 맞는 학습이 가장 중요한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아마 기본부터 다시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작된 고민일 거예요.
기본을 확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고난도 문제나 N제를 풀 때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바카라가 맞는지’에 대한 답은,
학생이 하고있는 바카라는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남들이 무엇을 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지금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지
그 바카라가 내게 필요한 바카라인지에 집중하는 게 중요해요.
학원에서 주는 과제가 많아서 하루가 다 지나가는 것도 고민이 되겠죠.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에게 필요한 바카라를 선별해서 우선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매일 해야 할 과제가 많을 때, 그 과제만 하다가 끝나는 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 해요.
무조건 다 할 필요는 없고 내가 가장 필요한 바카라가 무엇인지 판단하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바카라는 내가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배워도, 내가 소화해내는 바카라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다른 사람이 풀고 있는 문제들이나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문제들은 그저 참고사항일 뿐
자신에게 필요한 바카라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평소 바카라를 하면서 자주 ‘생각하며 바카라하는 것’입니다.
그냥 문제만 푸는 것보다 오답을 정리하고, 왜 그 문제가 풀리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혹시 그 부분을 더 이해하려면 어떤 바카라가 필요할지
혹은 어떤 문제집이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는 거죠.
이때, 그런 고민을 혼자만 하는 것보다는 멘토나 선배의 조언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또, 자신의 바카라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일 바카라하면서 자주 자신의 학습 방향이 맞는지 돌아보세요.
어떤 바카라가 나에게 부족하고, 지금 내가 하는 바카라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문제집을 풀고 있다 해도, 그 문제집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혹은 지금 해야 할 바카라는 그것이 아닌지 고민해보세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바카라를 해야 하는지 잘 아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수험생 생활을 잘 해나가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주는 과제가 많을수록 모든 과제를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풀어가세요.
과제가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럴 때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바카라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바카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바카라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기본적인 개념을 다지는 바카라이든, 고난도 문제를 푸는 것이든
자기 자신이 어떤 바카라가 필요한지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소음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가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바카라가 가장 멀리 가는 바카라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자신에게 필요한 바카라를 찾아가세요.
그 길에서 여러분이 얼마나 진지하게 노력했는지가
결국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여러분의 용기 있는 하루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이번 고민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함께 나눠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지난주 감정 기복이 심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감정의 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인데 이번 주는 왠지 모르게 쉽게 우울해졌다가 또 괜히 예민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요, 그런 날들을 겪고 나서 문득 깨달은 게 있어요.
이런 감정의 굴곡을 한 번씩 지나고 나면 저는 오히려 전보다 조금 더 자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거예요.
감정에 오래 갇혀 있기보다는
그 에너지를 더 나은 방향으로 흘려보내려 노력하면서 성장해온 것 같아요.
우울이나 짜증, 외로움 같은 감정도 분명 우리 안에 이유가 있어서 생긴 거겠죠.
그렇지만 그런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기보다는
그 감정을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할 무언가에 투자할 수는 없을까?” 하고 조금씩 방향을 바꿔보는 시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바카라든 대화든, 정리든 뭐든 간에요.
또 요즘 저는 이런저런 심리 검사, 강점 검사들을 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막상 결과를 받아보니
‘내가 이런 걸 좋아하고, 이런 상황에 힘을 받는 사람이구나’ 싶은 게 많더라고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안정되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결국, 수험생활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 아닐까요?
내가 어떤 감정에 영향을 받는지
무엇을 할 때 더 집중이 잘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바카라해야 내게 효과적인지
이런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게
여러분을 더 지혜롭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혹시 오늘 마음이 조금 흐트러졌더라도
그 안에서 나를 조금 더 알아가는 하루가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해낸 거예요.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다정하게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오늘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wave to earth의‘sunny days’입니다.
노래를 추천할 때마다 새로운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싶었지만
사실 제가 듣는 가수가 몇 명 안 되다 보니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그래도 이 노래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이에요.
선선한 저녁, 천천히 길을 걸으며 듣기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랍니다.
여러분에게도 곧 화창한 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노래로 추천드려요!
이번 주의 명언입니다.
Knowing yourself is the beginning of all wisdom.
— Aristotle
자신을 안다는 것.
어쩌면 수험생활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나를 알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도 잘 해내고 있는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또 만나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추천은 이 라디오를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다뤄줬으면 하는 고민이나 사연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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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도 할 겸 흥미검사와 강점검사 결과 공유해보아요!

최근에 흥미 검사를 해봤는데 “그렇지~” 싶은 익숙한 결과도 있었고 “이게?” 싶은 의외의 결과도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반가웠던 건, 제가 평소에 정말 재미있고 적성에 맞다고 느껴왔던 칼럼 작성이 흥미도 높은 분야로 나타났다는 거예요.
내가 좋아한다고 느낀 일이 실제로도 나와 잘 맞는다는 걸 확인하니 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이건 제 상위 5개의 강점인데요
정말 T성향이 강하게 드러났더라고요.
보고 나서 ‘너무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 싶어서 혼자 웃었어요.
그래도 흥미 검사와 연결되는 부분도 많았고, 각 강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나씩 살펴보며
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 학과 과잠을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과잠 사진도 첨부해보아요!
다들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
성균관대
류성준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