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개학까지 약 2주 정도 남았네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학기 흐름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고3이 되면 많은 친구들이 공통된 문제를 체감하는데요,
바로 “내신 챙기느라 수능 공부할 시간이 없다“ 입니다.
실제로 3월이 시작되면 생각보다 정신이 없을 거예요.
새 학기 적응, 수행평가, 학교 시험 범위 진도, 각종 일정들이 겹치면서 수능을 위한 깊은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이 2주는 단순한 예열 기간이 아니라, 수능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여유 구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출,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이 시점이면 이상적으로는 주요 과목 기출을 여러 번 보면서 기출에 완전히 익숙해져 있는 상태가 가장 좋아요.
최근 3개년 평가원 어느 지문 혹은 문제를 뵈도 풀이가 곧바로 떠오르는 정도?
하지만 아직 그렇지 않다면, 늦었다고 생각할 시간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기출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작업이 아니라 출제자의 사고 흐름을 익히는 과정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끝내겠다는 생각보다 빠르게 여러번 돌려 흐름을 익힌다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수학은 지금 ‘문제 풀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수학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본래 개념 응용력을 크게 요하는 과목이다보니 개념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것보다 기출을 빠르게 돌리면서 빈 구멍을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이미 개념 강의를 한 번 들었다면, 이제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내가 배운 개념이 문제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를 파악해야 해요.
양치기를 해서 직접 그 흐름을 파악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처럼 막판 스퍼트를 내야 하는 경우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처럼 문풀 스킬에 직결되는 개념을 떠먹여주고 예시도 보여주는 강의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국어는 수특을 활용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국어는 수능특강을 봐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유는 단순한데,
수특은 수능의 시험범위이자 1학기 내신 부교재로 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수특 가지고 연계 작품 찾아보고, 소설 같은 경우엔 전범위를 읽기도 하고, 주제 연계된 비문학 N제 같은 것들 주구장창 풀게 될텐데 한번 쭉 봐두면 정말 좋겠죠?
개학하면 진짜 바빠져요….
그때 수능 공부 시간을 찾으려 하면 이미 늦어요 진짜.
지금은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해서 무너질 정도가 아니라, “수능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는 집중 2주”를 보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진짜 고3이네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수능까지 여정을 힘차게 달려봅시다!
연세대
남연우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