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21기 목표달성장학생, 국문학도 신화륜입니다
제 컨셉 중 하나가 유리멘탈 INFJ였던 만큼..!
마지막은 멘탈 칼럼으로 왔습니다
이전에 멘탈 갈릴 때 대처법을 썼기 때문에
오늘은 멘탈 자체의 내구도(?)를 올리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칼럼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아물론 마지막 인사 칼럼은 따로 쓸거에요 히히
(막타 치고 싶은데 막타 노리다가 잘릴까봐,, 그냥 바로 올릴 겁니다)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목달장을 포함해서 여러 멘토링을 하다보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그런데 선생님, 저는 수학을 못해서 정시는 조금...
#: 그런데 선생님, 저는 국어가 약해서...
물론 저도 선생님께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근데 저는 수학이 너무 싫은데...”
그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대학 안갈겨?”였어요
그뒤로는 혼자서만 ‘아진짜수학너무싫어수학진짜싫어수학아아아아악’을 외쳤습니다
어쩌겠어요... 저는 남들한테 자랑할만한 대학이 가고싶다는 생각을 가진 소시민이었는데
(물론 이 이유는 반수 결심한 이유 중에 10% 미만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랑 같은 학교 졸업하고 싶어서 50% + ‘고대 국문’ 가고 싶어서 40% + 기타 10%인 불안형 인프제였던 것,,)
약한 걸 타파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죽어라 해서 올린다
2.목표를 타협해서 전략을 짠다
저는 두 번째를 택한 사람입니다
수학 5등급 나오는데 죽어도 수학하기는 싫고, SKY는 가고싶었거든요
논술이 없는 S를 포기하고, KY를 논술로 붙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동시에, 반수 당시 다니던 학교가 외대였기 때문에,
KY 논술을 떨어져도 서성한 라인을 정시로 뚫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대 최저 4합8을 맞추려다 보면 서성한 라인 낮은 과는 추합으로라도 되지 않을까 싶었구요
실제로 전 9모까지도 15112가 뜨다가 25수능에서 14212로 4합8을 맞추게 됩니다
4합8을 맞춰야 하는데 수학이 약하면 어쩌겠어요, 다른 걸 1로 만들어서 때워야지
아니면 저는 고려대랑 연세대 갈 기회가 없는거잖아요?
국어 백분위 100이어서 그런가, 성대랑 냥대는 학교 정시 상담 기간에
최초합 가능권(끝자락)~추합 가능권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영어가 1이었으면 연대 추합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카더라도 들었었구요
뭐 쨌든,
내가 수학을 못하면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올려서
내가 국어를 못하면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올려서
혹은 입 닫고 주구장창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만 해서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내 성적대에 맞는 대학에 만족하거나요
저는 제 성적대에 맞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올리고 논술을 병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만일 논술이라는 방법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저는 학고반수를 했을 것 같습니다
학고반수를 하면서 죽어라 수학을 올렸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저도 논술이라는 방법이 있어서 수학에 대해 방만해진 거일지도 모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1. 목표를 잘 타협해서 정하고
2. 정한 다음부터는 뒤돌아보지 말고 해라
는 겁니다
불안해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저도 너무 불안했고, 번아웃도 왔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당시에 휴학을 해놔서(+학점을 말아먹어서) 학교에 돌아갈 수도 없었고,
고대 국문과가 너무 가고 싶었고, 가장 친한 친구랑 같이 졸업하고 싶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닐 이유가 저한테는 버틸 이유였거든요
고대 마스코트 인형, 고대 명함, 고대 사진을 붙여놓고 일단 했어요
조금씩 오르다가 정말 유독 안오르는 시점이 옵니다
슬럼프, 정체기, ... 뭐 다양한 말이 있는데요
그때가 되어도 우리가, 제가 할 수 있는건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말고 없더라구요
너무 안올라서 속상해서 울기도 하고 컨디션 난조도 왔는데
그래도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를 아예 놓은 적은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거라도 해야지, 아니면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뭐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 회피 방법은 다른 과목 하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슬럼프가 온 적이 있었는데, 일단 해야 슬럼프가 낫든 하니까 골고루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수학... 너무 하기 싫다보니까 국어나 사탐만 주구장창하다보니
국어랑 사탐 슬럼프가 강제 치유되더라구요
이때 깨달은게, 확실히 등급이 올라갈수록 필요한 경험치가 다르다는 겁니다
혼자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할 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인데,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 되니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5등급인 학생을 4등급으로 만드는게 2등급인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친구들은 결국 1등급을 찍더라구요
다만 들여야 하는 시간과 집중 밀도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쿠*런 킹덤이라는 마을 꾸미기 게임을 하다보면 높은 레벨로 갈수록 레벨업 시 요구하는 경험치가 많아지는데요
수능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가 이거랑 비슷하더라구요
확실히 운이 작용하는 영역도 있어요
5등급에서 2등급까지는 순수 실력의 변화로만 가능하다면,
2등급에서 1등급은 어느 정도 운도 따라주어야 합니다 (특히 탐구..!)
저는 어지간하면 점수는 비슷한 편이어서 항상 시험이 어렵기를 빌었습니다
점수가 시험 난이도를 타지 않다보니, 시험이 어려워야 등급이 잘 나왔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운은, 확실히 들인 노력과 시간이 클수록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게임처럼 경험치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길이 정해진 것도 아니라 분명 불안하시겠지
그때마다 너무 우울해지지 말고 오히려 내 경지가 높아져서 그렇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한 번씩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했더니 올랐다,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받는데요
솔직히 거기서 제 지분은 1% 남짓이라고 봅니다
목달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강에서 각종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법을 가르쳐주잖아요
그렇게 공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정도를 알아도, 정도를 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꼭! 해내셔서 저한테 자랑하러 와주세요
27학번으로 오시든, 28학번으로 오시든 밥 사드릴테니 꼭 웃는 얼굴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정말 밥약해주냐는 질문이 있는데 정말 해드립니다. 칼럼보고 오신 분들이랑 밥약만 10개 넘게 했던... ㅎㅁㅎ!! 다른 학교 분들과도 시간과 장소 협의해서 했답니다. 특히 외대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해드리니... 다른 학교더라도 걸어주세요
고려대
신화륜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