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목표달성장학생 22기로 활동하게 된 권기범입니다. 항상 챙겨보던 목달장 칼럼을 제가 직접 쓰게 되니까 기분이 오묘하네요.
저는 작년 독학재수학원에서 재수를 해서 이번에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시 일반 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재수 생활 동안 학원 단과나 과외 수업 없이 오직 바카라 꽁 머니와 EBSi 인강만으로 공부했습니다.
온라인바카라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감기가 유행인데 건강 챙기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3 때 수술&시술을 총 5번 했고 그중 한 번은 수면 마취였습니다.
재수 때는 안구건조증, 전정신경염 등에 시달렸고 과장 보태서 산부인과 빼고 다 가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 날 컨디션 난조로 1교시부터 졸면서 문제 풀었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저 역시 온라인바카라이 지금 하고 있을 고민을 대부분 직접 겪어보았기에 고민 질문해주시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전 작년에 목달장 칼럼은 전부 읽었지만 한번도 댓글을 남기거나 상담을 한 적이 없어요.
제 고민을 남에게 드러내기 싫었고 안다 한들 '뭐가 달라질까?'라는 생각이었어요.
분명 올해도 작년의 저처럼 고민이 많지만 혼자 품고 있을 친구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말할 상대가 없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더라도 제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고민을 털어놓지 않더라도 고민해줄 상대가 존재하는 것이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온라인바카라에게 제가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많이 힘들어 했던 저도 목표를 이루고 올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Q&A
Q. 어느 고등학교 졸업했나요?
A. 선덕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Q. 내신은 어떻게 되나요?
A. 4점대입니다. 전형적인 정시파이터였으나 정시 공부도 잘하지 못했던 학생이었습니다.
Q. MBTI가 어떻게 되나요?
A. ISFP입니다.
Q. 수능 선택과목은 무엇인가요?
A. 언매, 미적, 경제, 물리학1이란 다소 특이한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내신 때 잘 맞았던 두 과목을 사탐런 유행하기 전인 2023년 9월 모의고사부터 선택했고 그 이후로 쭉 유지했습니다.
#들었던 인강 커리큘럼
국어
강민철T 강기분(독서, 문학, 언매), 새기분(독서, 문학), 강평업(독서, 문학), 강e분 N제 시즌1, 무제, 우기분, 실전모의고사
수학
현우진T 뉴런(수1, 수2, 미적분), 드릴드1(수1, 수2, 미적분), 킬링캠프 시즌1~2
양승진T 블랙 n코드, 미적 n코드, 양승진 모의고사 시즌3
김기현T 더블커넥션
영어
김지영T V올인원, V단어, 지난 세월 책임지는 V단어, 원샷 V어법 특강
경제
우영호T HIGEST, FULLEST
물리학1
강민웅T 모의고사 풀커리, 물아일체 최종점검
EBSi는 주로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공부하는데 이용했습니다.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제가 생각한 칼럼 주제를 골라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모의고사 해설
-수험생 건강 챙기기
- 인강 꿀팁과 조언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무물보
-시험 직전 계획
-P의 계획 세우기
-멘탈 지키기
![20260403_KakaoTalk_20260403_002129289[2].jpg](https://file.megastudy.net/FileServer_New/SmartUpload/2013/img/20260403/20260403_KakaoTalk_20260403_002129289[2].jpg)
댓글로 활동 추천해주시면 적극 반영해서 칼럼 주제로 만들겠습니다. ㅎㅎ
#성적
2025학년도 수능 성적표
평균백분위 82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선대칭)
평균백분위 96
#수험생에게
온라인바카라에게 천재란 어떤 의미인가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사람을 천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아마 앞으로 제가 쓰는 칼럼을 제 또래인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이 많이 읽을 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사고 능력이 비상한 시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포함 온라인바카라은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천재의 정의에 부합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재수 이상이라면 2026학년도 수능특강에 나왔던 이상의 날개를 기억할 것입니다.
작품 속 주인공을 작가라고 생각하면, 주인공은 일제강점기의 억압 속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이지만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못하는 스스로를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라고 칭합니다.
제 수험생 때 모습을 떠올려보면 이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시기지만 불확실한 미래의 꿈을 위해 재수라는 선택지를 택하며 하루하루 이 가혹한 입시 제도에 저를 박제했습니다.
다만 돌이켜보면 ‘나는 그렇게 힘들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 결과는 없고 과정만이 존재한다.' 들어본 적 있나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치렀던 무수히 많은 시험은 수능을 위한 과정이었고, 고3 때 받았던 수능 성적도 재수를 했다면 하나의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또한 인생의 최종 목표가 대학이 아니라 행복이라면 온라인바카라이 앞으로 가게 될 대학도 행복을 위한 과정이지 결과가 아닙니다.
수험 생활을 보내며 남 인생의 하이라이트와 내 인생의 비하인드를 비교하며 하루하루 그렇게 힘들었어야 했나, 마음 편히 지낼 수 없었을까, 길가다 수험생을 보면 제 과거가 생각나서 괜히 애틋해집니다.
온라인바카라 스스로를 박제시키지 마세요.
온라인바카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온라인바카라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수능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올해 목표를 향해 한번 더 날아봅시다.
#추신
전 목달장 분들이 좋은 노래 추천을 많이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숙 학원에 있는 친구들은 들을 여건이 안되고 실제로 듣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아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앞으로 제 칼럼 마지막에는 노래 추천 대신 좋은 글귀나 시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칼럼인 만큼 이번만 특별히 제가 가장 아끼는 노래를 소개하며 마칩니다.
#오늘의 노래 추천
산책 - 백예린
수험생 때 가장 많이 들었고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는 요맘때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온라인바카라도 한적한 밤에 산책해보는 거 어떤가요?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 '산책' 中 -